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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수익 비교!

by 다시보기티스토리 2021. 4. 22.

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로 돈벌기 뭐가 좋을까요?

선요약 하자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더 많이 벌리지만 활성화가 어렵고,

네이버 블로그는 적게 벌리지만 활성화가 쉽습니다.

현재 방문자 2만 중반대인 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한달에 약 150만원 +@의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물론 저보다 방문자가 적은데도 더 많이 버는 경우도 있고, 저랑 비슷한 수준의 방문자를 가지고도 더 못버는 경우도 있습니다.)

블로그 이웃분이신 '재주'님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일 방문자 3천명만 가지고도 한달 200만원가량의 수익이 꾸준히 발생한다고 하십니다.

갓글 애드센스와 좆이버 좆좆포스트의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여러분.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네이버'라는 검색이 보장된 국내최고 포털에

글을 쓸때마다 거의 상위노출이 되서, 방문자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지만

(네이버에 CJ ENM 검색시 제 블로그가 가장 위에 나옵니다. 레벨이 높을경우 글의 퀄리티를 보통수준만 적어도 상위노출이 가능한 적폐시스템이죠.)

(모바일로 이더리움, 비트코인 검색시도 마찬가지로 맨 위에 나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그딴게 없습니다. '구글'에서만 방문자를 끌어야하는데, 네이버처럼 레벨같은것도 없어서

진짜 글 하나하나 '순수 실력'으로만 승부봐야되는게 티스토리 블로그고요. 그래서 방문자 3천명 모으기도 꽤나 힘듭니다.

네이버는 정해진 규칙대로만 글을 작성할경우,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상위노출=수익이 보장되어있지만 티스토리는 레알 재능충의 영역입니다.

게다가 광고시스템인 애드센스 승인도 쉬운게 아닌데요.

저도 몇년전에 일 방문자 4천~6천따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광고시스템인 애드센스 승인받는것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였습니다. 결국 애드센스 승인 안나서 접었어요.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상위노출이 비교적 빠르게 가능합니다. 보통 글쓰고 두시간정도 지나면 검색에 반영이 됩니다만

반면 구글은 상위노출 고정시키는건 못해도 한달은 걸려요. 물론 이슈성 글을 빠르게 선점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꾸준한 수익이 안됩니다.

정보글 같은걸 써서 (예시:포토샵 사용법) 구글검색 상위에 고정시켜야 되는데, 지금은 웬만한 블로그들이 다 먹었습니다.

이는 곧 난이도 차이를 의미합니다. 안그래도 블로그 키우는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두세배는 더 오래걸려요.

네이버 블로그가 스윙이라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거의 씹장투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래도 저는 부업으로 블로그 키우는걸 정말 추천하는 편인데요.

그 이유는 일단 쉽기 때문입니다.

포스팅 맨 처음에 타이머 사진을 하나 올렸는데, 거기서부터 여기까지 쓰는데 걸린 시간입니다. 17분 걸렸어요.

익숙해져서 그런지 보통 30분이면 글 하나 씁니다. 하루에 30분 투자하고 한달 150만원 고정수익, 개꿀이죠?

반면 최근 시작한 유튜브는 3분짜리 영상 편집하는데 4~5시간이 걸립니다. 뭐 제가 초보인 부분도 있겠지만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블로그는 유튜브에 비해 정말 어마어마하게 쉽습니다. 아마 세상에서 제일 쉬운 부업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글쓰면서도 너무 쉬워서 웃음이 나와요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어떤걸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둘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하루에 글 하나씩 쓰는게 정말 귀찮긴 하실텐데요. 하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네이버에 쓴 글을 티스토리에 복붙하면 안되나요? => 당연히 안됩니다. 완전 다른 글을 따로따로 쓰셔야해요.

아무튼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쓰다보면, 1년 뒤에는 못해도 한달 100만원씩 꼬박꼬박 들어오는 고정수입처가 하나 만들어지는건데

이게 귀찮다고 때려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ㅎㅎ 하루에 1시간씩 1년만 투자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블로그를 추천할때 항상 말하는 "나 혹은 지인이 장사하는걸 홍보 가능함" 이게 정말 큽니다.

전국민이 검색하는 포털인 네이버에 무언가를 검색했을때, 블로그탭 5개중 한개를 먹고 들어가는거니까요.

만약 저희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나 차리신다면 'XX맛집' 검색어를 띄워서 제가 직접 홍보를 할수도 있고요.

나 혹은 친한 친구가 쇼핑몰을 연다면, 물건들을 하나씩 홍보해줄수도 있습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요.

부업을 찾는 분들이라면 안할 이유가 없겠죠?

글을 마치며 타이머를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28분만에 글 하나를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