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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GS25 불매운동 총정리

by 다시보기티스토리 2021. 5. 9.

GS25의 판촉용 사진과 SNS 게시글에서 다수의 남성혐오 표현들이 발견되어 논란이 된 사건이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시기는 2021년 5월 1일이지만 논란이 된 게시물들은 꽤 오래 전부터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논란이 되자 사진이 여러차례 수정되었는데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수정되었으나 그럴 때마다 다른 형태로 남성혐오 표현을 변형해서 재삽입하는 일이 수차례 반복되면서 논란이 가중된 사건이다.

 

문제의 홍보 포스터. 원본 캡쳐


2021년 5월 1일 오전 10시 6분, GS25는 카카오톡을 통해 GS25의 5월 행사를 홍보하는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송했다. 문제는 해당 행사들 중 캠핑 관련 이벤트의 이미지에 메갈리아를 상징하는 손 모양이 삽입되어 있던 것. 성기를 은유한 소시지를 향한 손의 모양과 배치가 메갈리아 손가락 모양의 의미와 매우 일치해 논란이 일었다. 소시지는 꼬치나 포크 등을 사용해서 먹지, 펄펄 김이 나는 걸 손으로 집어먹지는 않기에, 만에 하나 그럴 의도가 없었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그림이었다.

거기에 더해 포스터에 영어로 쓰인 문구의 끝부분을 밑에서부터 읽을 경우 megal 나오는 것도 발견 되었다.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의 각 단어들 뒷부분을 따면 al g e m인데, 이를 거꾸로 읽으면 m e g al 이 되는 것.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의도적인 게 아니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첫째, 포스터 어디에도 emotional(감성적인)과 관련한 직접적인 단어나 내용이 없는데도 마지막에 'al'을 넣어 megal을 완성시키기 위해 이 단어를 억지로 집어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1] 둘째로, 백 번 양보해서 GS25 측의 주장대로 이 4가지 영어 단어들이 어쨌든 들어갔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문법적으로 또 표현의 자연스러움의 측면에서 볼 때 더 정확한 표현은 'Must-have Emotional Camping Item'이나 'Must-have Item for Emotional Camping'이기 때문에, 일부러 'megal'을 완성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단어를 배치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가 가능하다.[2] 게다가 캠핑을 위한 물품이 딱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니 item이 아닌 아래 구글 번역처럼 복수형 items로 써야 하는게 맞다. 문맥상 단수형을 써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3]

이후 이것이 논란이 되자 2차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되는 해당 문구는 인터넷 번역기 결과를 토대로 표기한 것이라 해명하였다.
그러나 파파고에서 "감성캠핑 필수 아이템" 문장을 웹사이트 번역 기능을 사용해 변역하면 must-have가 아닌 essential으로 번역된다. # @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단순히 문장을 나열한 것 뿐만 아니라, 쇼핑몰을 번역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다. #

또한 현재는 네이버 파파고에 '감성적인 캠핑 필수 아이템' 또는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을 직접 입력하면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이라 번역되나, 며칠 전까지만 해도 Essential이 나왔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하여, GS25 또는 페미니스트 세력이 파파고의 오번역 수정 기능을 사용해 번역 결과를 must-have로 수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

'감성캠핑 필수 아이템' 문구의 번역결과 비교

원문

번역기

번역결과

감성캠핑 필수아이템

Google 번역

Essential item for emotional camping

Bing 번역

Emotional Camping Essential Item

파파고(과거[P])

Essential item for emotional camping[#]

파파고(현재[N])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감성캠핑 필수 아이템

Google 번역

Essential items for emotional camping

Bing 번역

Emotional Camping Essentials

파파고(과거[P])

Emotional Camping Required Item[#]

파파고(현재[N])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Google 번역

Emotional camping essential items

Bing 번역

Emotional Camping Essentials

파파고(과거[P])

Emotional Camping Essential Item[#]

파파고(현재[N])

Emotional camping essential item


게다가 일단 영문을 만들어 놓고 해당 번역이 나오는 한국어로 조합하는 건 매우 간단하므로 제대로 된 해명이 되지 못한다. 애당초 GS 측에선 번역 전 원문을 공개한 적도 없다. 거기다 '감성적인 캠핑 필수 아이템'이라는 문구 자체는 한국말으로도 어색한데, 일단 '감성적인'이라는 단어가 '캠핑'을 수식하는지[13], '아이템'을 수식하는지[14] 불분명한 중의성을 가진 점에서 부자연스럽다. 또한 '필수'를 'Must-have'가 되게 한 점도 이상하다. 해당 번역기 기준으로 필수적인은 Essential이 되므로 'megal' 세로드립이 성립하지 않게 된다. 실제로도 essential을 사용하지, must-have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굳이 must를 넣으려면 의무의 느낌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 하버드를 졸업한 국민의힘 이준석도 해당 영어 문구는 콩글리시도 아니라며 문법 상태를 지적했을 정도이다.

또한 해명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GS25 정도의 대기업이 공식 포스터에 들어갈 문구를 고작 인터넷 번역기로 번역하여 일절 검토 없이 삽입했다는 점은 굉장히 안일한 태도이며 철저한 사전검토와 검증이 있었다면 이 사건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다.[15] 만약 이 시점에서 올바른 대응으로 사건이 수습되었다면 페미가 묻은 흔한 남혐 사건으로 치부되었을 것이나, GS25 내부의 페미니스트가 소비자와의 기싸움을 시전하면서 악화일로로 치닫게 되었다.2.1.1.2. 1차 수정[편집]

 

지적을 받아 수정되어 게재된 포스터.


이후 수정된 포스터에서는 달과 별 세 개가 뜬금없이 추가되었는데, 실제 사진이 사용된 캠핑장 전경과는 굉장히 이질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위치도 정상적인 달이 있을 만한 밤하늘도 아닌 풀밭 한 가운데에 있다. 논란이 된 부분만 제거하고 다시 올리기도 정신 없을 텐데 이런 문양까지 시간과 공을 들여서 추가했다는 점에서 포스터 담당자가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해당 문양을 추가한 것이 확실해 보이는 상황. 이에 대해 GS리테일발 '최초 버전에도 달 문양이 있었지만 잘린 것'이라는 물타기식 기사도 나왔지만,기사(SBS) 대중이 궁금한 건 '원래부터 그 문양이 있었는지'가 아니라 무슨 의도로 땅바닥에 처박힌 달 문양을 넣었느냐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이 달과 3개의 별이 무슨 의도로 추가된 것인지 의문점이 들었는데, 서울대학교의 학회인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의 마크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의 마크


해당 학회는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곳이다. 또한 이 시점까지도 megal이라는 역세로드립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2.1.1.3. 2차 수정[편집]

 

지적을 받아 또 수정되어 게재된 포스터.




이후 한 번 더 수정을 거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9시 방향에 메갈리아 손가락 형상으로 의심되는 별모양이 발견되었다. 2차 포스터엔 하나만 있던 것을 해당 포스터에 2개 더 복사한 것으로, 마지막까지도 메갈과 관련된 표현을 의도적으로 삽입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또한 밑의 원본 사진과 비교해볼때 3시 부분 은하수의 명도 처리가 원본과는 명백하게 다른 모양으로 3처럼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GS25 측은 사과문을 올렸으나 정작 뒤로는 남혐 표현을 교묘히 변형, 반복적으로 넣으며 소비자들을 조롱하기를 이어갔는데, 네티즌들은 포스터의 어디에 또 남성 혐오 표현이 숨어 있을지 숨은 그림 찾기에 들어갔다.[16]



글자를 지우느라 별자리를 수정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배경에 쓰인 이미지는 무료로 배포된 이미지라서 원본 사진이 돌아다닌다. 포스터에 사용된 원본 사진은 우크라이나의 사진작가 Anatoliy Gleb의 사진 Night sky full of stars, Milky way in the mountains in summer으로 글자를 지우기 위해 배경을 수정했다는 건 거짓말이다. 전문적인 디자이너라면 배경 레이어와 글자 레이어는 따로 분리하는 것이 기본 상식이다.

2021년 5월 3일 오전 2시 경 개드립넷에서 3차 수정본 역시 교묘하게 메갈리아 손이 숨겨져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첫번째 광고물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지만[17] 두번째 광고물이 게재될 때 있었던 메갈리아 손으로 추정되는 형상이 희미하게 남아있고, 아래쪽 풀밭 역시 온전한 ㄷ모양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3차 수정본에서 ㄷ모양으로 수정되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2.1.1.4. 그 이후[편집]

편의점 자체는 레드오션[18] 시장이고 GS25의 대체재들이 충분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불매운동이 야기된다면 매우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당연히 항의가 들어갔고, 현재는 해당 이미지 자체가 삭제되었지만, 이미 인터넷에 해당 사진이 돌기 시작하면서 편의점 자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가 된 것이다.

결국 해당 표현물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내려갔다. 그러나 이후의 대처 역시 문제가 되었는데, 기존 포스터들을 수정하다가 결국 삭제했다는 것은 문제가 되는 상황에 대해 회사가 인식했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남성혐오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한 일체의 사과도 없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 다른 이벤트 포스터를 올려버렸다. 결국 브레이브걸스를 앞세워서 자신들의 잘못을 무마시키려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생기자, 포스터를 또 내려버리는 추태를 보였다.

결국 자신의 남성혐오를 위해 자기 일터를 희생시킨 문제의 담당자 때문에 기업 전체 이미지에 먹칠을 한 사건이다.

GS 정도의 대기업의 정보력으로 남성혐오 상징 논란이 한창 시끄럽다는 걸 몰랐다는 것도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를 파악하고 혹여나 그 논란에 말려들어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게 기업 홍보/마케팅 팀의 책무인데 그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19]

요약하면 홍보팀에서 일부 인원이 장난질했고 임원급 인사는 이를 정확하게 파악 못하고 있는 상황인 거다. 자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다행이지만, 이미 업무를 지시 감독해야 하는 인원들이 실무진의 장난질을 파악 못할 수준이므로 앞으로도 그들의 해명에 끌려다닐 가능성이 높다.

홍보팀의 업무 특성상 홍보팀 내부에서는 다들 주범과 공범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다만 책임을 지고 퇴사하고 싶은 인원은 없으니, 홍보팀내 이미 입단속을 시키고 해명을 위한 공동입장을 "몰랐다. 의도는 없었다."로 확정지어 놨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논란이 된 부분이 업계에 흔한 표현임을 증명하기 위해 CU 등 경쟁사의 홍보물을 수집해둘 것이다. 한편 홍보팀 업무를 감독해야 하는 간부급 인사들 역시 자신들의 책임이 문제될 수 있어 "몰랐다. 의도는 없었다."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보고서 역시 이렇게 작성할 것이며 대면보고 역시 같은 취지로 이어갈 것이다.

전반적으로 SBS의 조롱사건 등에서 힌트를 얻어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현재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셈을 할 것이다. 대표이사 등 몇 명의 눈만 가리면 해결인데, 상황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다."로 해결한다 하더라도 실제 매출이 떨어져 숫자로 나타나는게 문제가 된다. 이를 가리기 위해 매출을 급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이벤트에 책정된 연간예산을 이 시기에 전폭적으로 사용해 불매가 숫자로 드러나지 않게 조작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편의점의 불매가 어떻게 이어질지, SBS의 장난질과 비슷하게 흘러갈지 아니면 유니클로나 남양유업과 비슷한 형태로 흘러갈지는 알 수 없다.

한편 경영진 측에서는 반대로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대리급 이상 실무자부터 홍보 임원까지 조사를 통해 관여자 모두를 내보내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그렇게 논란을 빠르게 불식시키고 새 팀을 꾸리는 것이 장래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감소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회사에서 지출해야 하는 퇴직금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GS25의 매출 감소폭, 임원들의 상황파악 능력, 대표이사의 능력 vs 홍보팀의 단결력, 홍보담당 이사의 사내 정치력 싸움이다.

한편 실질적 배임행위이지만 재산상 이익과 관련한 부분이 불명확해 형법상 배임죄에 해당하기는 어렵고 업무방해만 검토 가능할 정도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비하면 처벌 수위의 예상은 낮다.

한편 한 네티즌은 GS25 조윤성 대표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20]

 

 

여담으로 논란이 터진 다음 날인 5월 3일이 마케팅 부서 회의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 개최 일이다. 그리고 주주총회도 같은 날에 있다.

2.2. 2021년 5월 2일[편집]

2.2.1. 1차 사과문[편집]



2021년 5월 2일 일요일 GS25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고객이 오해한 것이다 남탓 발뺌식 사과문에 전체적인 내용도 그저 구색만 갖춘 꼴로, 포스터에 표현된 요소 중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했는지, 그러한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지, 해당 담당자를 문책하고 처벌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어 오히려 역풍만 맞고 있으며####, 논란이 된 해당 표현물의 경우 두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더욱 교묘하게 메시지를 숨겨둔 데다가, 새로 발굴된 과거의 수많은 남성혐오 표현 등으로 볼 때 오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의도가 명확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아울러, 사과할 때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고 말하면, 일어난 일[21]에 대해 자신들에게는 귀책사유가 희미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더불어 피해자[22]에게 당신들이야말로 우리의 의도를 제대로 읽어 주지 않은 것 아니냐고 책임전가하는 것과 같다.

게다가, 이 사과문은 GS25 공식 홈페이지[23] 및 공식 SNS 등에는 올라오지 않았다. GS25 전용 앱에서 로그인까지 마쳐야만 사과문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과문을 접하는 사람들을 최소화해,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2.2.2. 2차 사과문[편집]



2021년 5월 2일 일요일 오후 12시 56분 경 GS25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사과문이 게재되었다.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변명조의 해명을 보아, 논란이 줄어들 전망은 없어 보인다. 이미 캠핑 이벤트 외에도 메갈 인증을 의도한 포스트들이 여럿 발견되어 있는데, 그 많은 혐오성 포스트들을 조용히 삭제하고 은폐하는 것과 동시에 올라온 '사과문'이 진실해 보이기는 어렵다. 요컨대 기만적인 사과라는 것이다. 또한, 문제의 원인이 된 남성혐오 상징 사용에 대한 내용은 쏙 빼놓고 구구절절 회피성 언어만 사용하여 글을 게시한 것 또한 문제로 지목되었다. 특히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2번이나 연속적으로 반발할 수 있는 편집을 반복한 것으로 보아 그저 평범하게 디자인 소스를 사용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

또한 '영어문구는 포털사이트 번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기하였다'고 했는데, 이는 스스로의 무책임과 무능력을 자인하는 셈이다. GS25가 주장하는 원래 이벤트 제목인 '감성 캠핑 필수템'을 포털사이트 번역기[24]로 번역한 결과물을 사용한 게 사실이다 하더라도, GS 정도나 되는 대기업에서 고작 번역기의 결과물을 아무런 검토나 검수 없이 그대로 갖다 사용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는 식의 설명은 극히 부자연스럽기에 더더욱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게 만들 뿐이었다.

한편, 사과문이 게재된 인스타그램은 이미 논란 와중에 브레이브걸스 포스팅을 올리며 빠져나가려다가 거센 반발에 다시 내리는 어설픈 무마 시도가 있었다. 이처럼 반복적인 면피성 대처는 문제를 오직 심화시킬 뿐이다. 적어도 책임자가 사건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는 한 대중의 용서를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GS25 측의 반복된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 이 논란이 주말에 터진 만큼 아직 높으신 분들의 귀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사건의 주동자들이 자기들 선에서 조용히 해결하려고 발악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5] 사과문 자체에 GS25의 대표 혹은 책임자 이름 혹은 직책이라도 적시하지 않고 단순히 GS25 올림 으로 게재된 정황도 의심스럽다.

사과문은 2021년 5월 3일 월요일 23시 10분 기준 공식 홈페이지 상에는 노출되지 않고 있다.

2.2.3. 과거 사과문과 다른 온도차[편집]



이러한 책임회피형 사과문이 더더욱 논란이 된 것은 2021년 4월 18일에 페미니스트를 뽑지 않겠다고 한 점포에 즉각적으로 담당자가 직책까지 밝혀가며 본사 차원의 강한 제재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확실한 사과문을 작성했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해당 사건은 언론을 타게 되어 본사 측에서 인지하자마자 매우 빠르고 강력한 대처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단순 가맹점 하나로 끝나는 정도가 아닌, 아예 기업 전체의 이미지를 반으로 깎아내릴 정도로 영향이 엄청나게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에의 강한 제재조치, 재발 방지 교육은커녕 사과하려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아 무너진 일관성에 이 곳이 남성혐오 기업이 아닌가하는 확신이 더욱 굳어진 것이다.

 

2.2.4. 사과문 삭제 및 이후 밝혀진 거짓말[편집]

2021년 5월 1일 토요일에 사건이 발생되고 채 2일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공식 앱의 사과문이 삭제되었다.

gs25측은 파파고를 이용해 영어문구를 만들었다고 해명했지만, 어느 한 유저의 확인결과 이마저도 변명을 위한 조작으로 밝혀졌다. #

 

  • 파파고의 경우 번역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원하는 번역 결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이 가능해서 언제든 조작이 가능한데, 인위적인 결과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 '웹사이트 번역' 기능을 사용해 조작 전 번역결과로 유추되는 단어들을 알아본 것.

    띄어쓰기를 다르게 하여 4가지 경우를 알아보았는데 공통적으로 나오는 결과는 필수의 번역결과로 must-have 대신 Essential, Required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멀쩡히 필수적인에 해당하는 영어단어가 존재하는데 번역결과 must-have라는 합성어가 나타나는게 지극히 부자연스럽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Must-have item 이라는 표현자체가 정식영어 표현이라기 보다는 보그체에 가까운 조어식 영어이다.
    마찬가지로 조작이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파고 앱을 사용해서 번역한 결과 역시 Essential이라는 표현으로 번역되었다. #

    현재 파파고의 조작된 상태에서 감성캠핑필수아이템의 아이템 부분에 쏘스 동물 장비 등 다른 단어를 집어넣을 경우(예를 들면, 감성캠핑필수생선) 감성캠핑필수아이템 번역 땐 Must-have였던 것이 Essential로 번역되는 것을 확인 가능했다. #
    또한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번역한뒤 이를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방법으로 일본어를 거쳐서 번역기를 돌려본 결과 역시 Must-have가 아닌 Essential로 일관성 있는 번역 결과가 나타났다. #

    여러가지 번역기들을 가지고 감성캠핑필수아이템을 번역해 본 결과 파파고만이 유일하게 must-have로 번역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파파고와 GS리테일이 과거 거래를 했던 적이 있었기에, 연줄이 닿은거 아니냐하는 추론도 나오고 있다. ##
  • 해당 사과문에선 "유료사이트의 이미지를 사용했다"라고 변명했으나, 현직 디자이너가 언급하길 '각종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검지와 엄지를 함께 펼치는 손가락 이미지를 찾을 수 없었으며, 유일하게 나온 게 요리사가 한 꼬집을 잡는 것 뿐'이라고 지적했다.
  •  

2021년 5월 6일 목요일 GS25 브레디크 홍보모델인 브레이브걸스 백보드가 입고 예정이었으나, 해당 백보드에 문제가 있다며 혹 미리 받은 점주들은 폐기하라는 공지가 내려왔다.

 

문제가 된 이미지

 

실제 촬영 현장

위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어색하게 메갈 손 모양으로 빵을 들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된 것.

브레이브걸스 팬들은 안 그래도 쁘걸이 홍보모델인 BBQ에서도 해당 손 모양 논란이 터진 것에 분노하고 있었는데 이 사태가 터진 것, 특히 백보드 폐기 공지가 마치 브레이브걸스에게 문제가 있는 듯한 뉘앙스여서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 #2.6.2. GS 본사 앞 항의시위 진행[편집]

 

기자회견 이미지


GS 본사 앞으로 달려간 2030남성들...고조되는 '남혐 갈등' @머니투데이

민간 시민단체에서 GS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진행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시민단체는 GS의 메갈리아 관련자를 해고할 것과, GS의 고객과 전국에 있는 가맹점주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하며 합리적인 조치를 할 것을 주장했다.

2.6.3. 남성혐오 논란 캠핑맥주 출시 준비[편집]

[단독] 남혐 논란 휩싸였던 GS25..'캠핑 맥주' 조용한 출시 작업

2021년 5월 6일 목요일에 GS리테일 측은 향후 마케팅 계획이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라고 밝혔다.

GS25 관계자는 "노르디스크와 함께한 선착순 증정행사가 큰 인기를 얻었고, (이번 논란으로 인한 홍보·마케팅)활동에 변화도 없으며, 변화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7. 기타[편집]

2021년 5월 2일 일요일 해당 논란을 다룬 제도권 언론 기사가 올라오고 몇 시간 뒤 "GS리테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생활&리테일 센터와 MOU 맺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 박차"라는 의문의 기사들이 비제도권 언론사들을 통해 도배되며 남성혐오 논란 기사들은 상위노출에서 밀려나버리게 되었다. #[29]

2021년 5월 3일, 탑데일리에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진행되던 GS리테일의 GS홈쇼핑 흡수합병이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벌써 증권가를 포함한 주주들은 흡수합병을 반대하거나 합병 비율을 재산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GS 측의 GS홈쇼핑 주식 보유율은 겨우 36.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흡수합병이 결렬될 가능성도 있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2021년 5월 3일 카카오페이에서 오늘만 GS25 15% 할인 쿠폰을 뿌렸는데, 이에 사람들은 개돼지 취급을 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2021년 5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연합뉴스에서 갑자기 LG X GS25 협업 기사를 냈고, 다른 제도권 언론에서도 해당 내용에 대한 기사를 포털사이트에 게시하였다. GS25가 ‘남성 혐오’ 논란에 불매 운동까지 확산되자, LG그룹에서 부정 여론을 돌리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서는 끈끈함을 선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해당 기사를 게시한 것을 보면 사건을 계속 덮으려는 행동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30] 연합뉴스 뉴스1

3. 과거 자료들[편집]

사건이 점화되자 네티즌들은 GS25의 SNS 계정을 조사해 과거에도 이런 전적이 없는지 확인하기 시작했고, 상당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일부는 다소 과대해석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과거의 사례부터 이 논란의 시작이 된 사건까지 일관되게 명확한 의도가 관찰되며, 증거자료의 수도 많기 때문에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3.1. 논란이 된 사례[편집]

  • 전화 한 통으로 생명을 구한 GS25 스토어매니저

    '메갈 손' 두 개로 생명을 뜻하는 하트를 주고받는 이미지다.[31] 일반적으로 하트를 주고받는 손의 이미지는 '소중한 것'을 주고받는다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양손이나 손 전체로 하트를 감싸듯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고 굳이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을 표현 한다면 받는 사람 손은 손바닥을 펼쳐서 손바닥 위에 위치한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둘 다 저런 손모양을 하는 것은 굉장히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굳이 손가락을 사용한 제스처로 하트를 주고받을 것이었다면 상식적으로 손가락 하트를 썼겠지 해당 손동작을 할 리가 만무하다. 여기 사용된 손 이미지는 이 논란의 시발점이 된 캠핑가자 프로모션 이미지에 사용된 것과 동일하다.
  • 각종 홍보용 이미지에 삽입된 메갈 손기타 편의점 택배 #1, 편의점 택배 #2, 편의점 택배 x GS프레시몰 콜라보 이벤트(삭제됨), 그외에도 수많은 메갈마크 컬렉션
    이 포스트들에선 공통적으로 '메갈 손'이 어색한 각도로 놓여져 있다. 무언가를 집으려 하거나 잡고 있는 포즈로 보일 수 있도록 연출하였지만 손가락 끝이 집으려는 물체의 크기보다 더 작게 오므려져 있다거나, 일반적으로 물체를 잡는 손모양이 아닌 누가 봐도 어색한 손모양을 하고 있는 등[32] 억지스럽게 연출하였으며, 전부 엄지와 집게손가락이 정면으로 보이도록 일괄적인 측면 각도로 찍혀있다.[33] 게다가 일부 이미지들은 손이 빠져도 아무런 어색함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손 모양을 억지로 넣었다고 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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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자두

    편의점 택배

  • 마카롱에 취한다
    마카롱 포장 박스에 관악 여성주의 학회 로고와 유사한 초승달과 별 3개가 그려져 있다.[34]
  • 홍어삼합
    홍어삼합과 관련된 광고인데 식탁에 홍어삼합과 아무 관련이 없는 잘린 고추와 월계수 잎[35]이 놓아져 있다. 그러나 홍어삼합에 월계수가 들어간 레시피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 하지만, 저런 게 있다 수준이지 일단 현지에서 먹는 홍어 삼합에는 절대로 월계수 잎이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 말해, 월계수 잎이나 자른 고추나 모두 홍어 삼합에 쓸 수 있는 재료이긴 하지만[36], 이들은 원재료이기 때문에 아예 원재료를 더 보여주는 게 아니라면 완제품을 판매하는 GS25 측이 홍보 광고에 굳이 쓸 이유가 없는 대상들이라는 게 문제.
  •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포스터
    • 2020년 6월 국방부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포스터에서도 의혹이 여럿 발견되었다. 기존의 국방부 제작 포스터에서 무궁화와 새, 그리고 뜬금없이 월계수 이파리가 추가되었는데, 그래도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이므로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저 월계수 잎은 무궁화처럼 화면을 채운 것도 아니고 단 하나만 덜렁 있으니 정말 뜬금없다. 굳이 호국보훈과의 관련성을 찾자면, 흔히 개구리 마크라고 부르는 예비군 상징의 양 옆에 위치한 노란색 식물이 월계수이긴 하나, 해당 캠페인이 예비군만을 위한 것도 아니어서 왜 넣었는지 알 수 없다.[37] 한편에서는 ‘평화의 상징’인 ‘월계수 잎을 문 흰 비둘기’를 그린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그러기에는 월계수 잎이 비둘기와 너무 떨어져있다. 메갈리아 로고와 대조해보니 상당히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1 #2
    • 또한 포스터에 추가된 무궁화와 새가 대+궁화+ 합쳐서 군무새라는 비하 용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추가된 것 아니냐는 의혹[38]도 생겨나는 중이다. 사실 이미 과거에도 "페미니즘 연극팀 메두사"라는 연극팀에서 제작한 연극의 홍보 포스터 에서도 군인+무궁화+새가 들어있었다. 즉 이미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사용된 전례가 있던 요소들인 것이다. 더군다나 현재 GS25가 추가한 달 로고의 유래로 추정되는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도 페이스북에서 해당 연극 포스트를 인용한 적 있다.[39]
    • 일각에서는 기존 5명의 군인이 4명으로 편집된 것이 죽을 사(死)를 의미한다는 추측도 나온다. 국방부 원본 포스터에서는 1명만 경례 자세[40]를 하고 있는데 반해 GS25 편집본에서는 4명 모두 경례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경례 자세 실루엣이 4와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다. 관련기사 이걸 종합하면 군무새 죽어라 by 메갈리안 이라는 메시지가 완성된다.
  • 아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례 목록에 들어있는 '50주년 기념주화' 포스터는 월계관 논란이 일어난 이후 월계관이 없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 여기서도 메갈리안 손이 발견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엔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이미지가 확실히 삽입된 케이스.

    영상분석 텍스쳐 특유의 패턴은 확실한 형태가 존재한다. 하다 못해 영상분석글처럼 포토샵을 조금이라도 다뤄 봤다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광고용 질감 텍스쳐에 우연히 메갈리아 특유의 손 모양과 똑같은 표현이 있는 텍스쳐가 겹친다는 건 저렇게 빼도 박도 못할 정도로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후 GS리테일 측은 5일 “주화공급업체로부터 받은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당연히 네티즌 반응은 최악이며 더더욱 불매를 하자는 반응이 확산되었다.
  • GS 그룹 홍보영상
    그룹 차원의 홍보영상에도 끊임없이 어색한 구도로 메갈손과 남혐코드를 넣는 것으로 보아 일개 실무팀 차원이 아니라 그룹 전체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2021년 5월 2일 일요일 정오 즈음 논란이 된 해당 SNS 포스트들이 하나씩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SNS 포스트 뿐만 아니라 논란이 되었던 일부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이 중지되었다가 2021년 5월 3일 논란이 된 해당 유튜브 영상들이 모두 내려간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증거들이 모이면서 확인되는 것은 남성혐오적 홍보물 문제가 단순히 GS25 직원 개인의 일시적인 일탈이 아니라는 점이다. 문제를 촉발한 홍보물은 카카오톡 메시지이며, 위에 발견된 유서 깊은(?) 남성혐오 게시물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SNS를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남성혐오성 홍보물은 SNS의 종류는 물론이고 브랜드도 가리지 않는다. 위에 쓰인 예시 중 많은 수가 GS THE FRESH 계정에서 올린 홍보물이다. GS25와 GS THE FRESH는 하나하나가 브랜드이며, 이들을 운영하는 주체(회사)는 GS리테일이다. 브랜드를 막론하고 벌어지는 문제이니만큼 이 브랜드를 포괄해 관리하고 있는 GS리테일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

이런 식으로 GS25가 저질러왔던 남성혐오의 흔적이 파도파도 계속 나오자 절묘하게도 라틴 문자 G와 S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키보드 유형인 두벌식 자판에서 각각 한글 자음인 ㅎ과 ㄴ의 위치와 대응하는 점에서 착안하여 '한남'25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이다.

3.2.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례[편집]

  • GS25포스트박스
    이미지 우측 하단에 있는 선 모양이 '메갈 손' 모양이다.
  • GS25의 픽토그램 역시 메갈리안의 상징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현금지급기 기호의 손은 물론, 담배 기호를 마치 메갈리안의 손인 것처럼 그려놓았다.[41] 또, 화장실 기호를 여남순으로 배치한 것도 노린 것일 가능성[42]이 있다.
  • 각종 광고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월계수 잎해당 광고들에서 메갈 손이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종류의 식물들 중에서도 유독 월계수라는 특정 식물의 잎 리소스만[43] 유사한 형태로 거듭 등장한다는 점이 오해의 소지가 되고 있다. 물론 수상 문구나 기념주화에 월계관 무늬가 사골 수준으로 자주 쓰였던 건 사실이라 이것만 가지고 메갈리아와 연관짓기는 힘들지만, 상술된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처럼 정말 전후사정 없이 월계수잎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어 의심받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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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주년 기념주화

    나만의 냉장고

    실제 메갈리아 로고

3.3. 예견된 사태?[편집]

사실 GS25는 사건 발생일인 2021년 5월 1일 기준으로 2개월 전에 유튜브에서 워마드발 남성혐오적 용어를 사용했다가 비판받고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한 전력이 있다. 2021년 3월 5일,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는 자신들 채널에 올린 웹예능인 '못 배운 놈들' 9편에서 메갈리아(워마드)의 용어인 "힘조"를 자막으로 내보냈다. 거센 반발에 이리오너라 측은 댓글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과 재발 방지를 언급했다. 기사

그러나 GS25 홍보 부서는 단 두 달만에 이처럼 동일한 문제를 반복함으로써 더 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그냥 내린 것도 아니고 누가 이기나 보자 식으로 기싸움을 한 행태를 종합하면 공식 채널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무색할 정도이다. GS25 홍보 부서의 남성혐오 문제가 뿌리깊을 뿐만 아니라 금세 되풀이되는 것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안일함 혹은 문제에 대한 무관심을 방증한다.[44]

4. 다른 회사는?[편집]

주로 GS25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다른 편의점들도 남혐, 여초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쓴 것이 조금씩 발굴되고 있다. 5대 편의점 중에서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해당 단어 및 표식을 사용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미니스톱의 경우에만 아직 확인되지 않아 사실상 한 곳을 제외한 모든 5대 편의점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허버허버 오조오억의 경우 각 문서를 참조해도 알 수 있듯 남성혐오 표현인지는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긴 하나,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를 파악하고 혹여나 그 논란에 말려들어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기업 홍보/마케팅 팀의 책무이며 현 시점에서 해당 단어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기에,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회사로서 논란이 될 여지가 있음에도 지우지 않는 것은 분명히 문제이며 마케팅 팀은 직무유기를 하거나 의도적으로 놔둔 셈이다. 사실 마케팅/디자인 분야가 대표적인 여초라는 점에서, 그 중에 여초커뮤니티 유저들이 종사하고 있을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또한 해당 논란이 된 것들이 특정 기업이 아니라 여러 편의점에서 발굴된 것이기에, 근본적인 문제는 해당 기업들의 의뢰를 받은 외주업체 아닌가 의심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덕분에 다른 유통 업체들도 PL 상품 디자인을 체크 중이라고 한다. 문제의 담당자가 이와 전혀 상관없는 억울한 담당자들에게 이전의 광고를 모두 재검수해야 하는 민폐를 저지른 셈이다. 다만 다른 부서도 아니고 트렌드와 유행어에 가장 민감한 광고홍보/마케팅 부서가 이걸 필터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담당자들도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이번 GS25의 경우 외주업체가 아닌 GS계열사인 GS넷비전에서 채용해서 광고, 캠페인 운영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4.1. GS 계열사[편집]

GS의 다른 계열사들의 마케팅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GS25나 편의점에서 쓰는 홍보대행사만의 문제가 아닌 GS그룹의 다른 계열사에도 페미니즘이 퍼져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겼다.


페미니즘 관련 사이트인 닷페이스의 협업기업 리스트 중에 뜬금없이 GS 칼텍스가 있는 것이 발굴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45] #

4.1.1. 랄라블라[편집]

GS계열사인 랄라블라의 광고에서도 같은 홍보팀을 사용하는 걸로 보이며 역시 위와 비슷한 상징들이 발견되었다. #@

메갈리아를 상징하는 월계수잎이 아무 맥락없이 여자 이미지 뒤쪽에 놓여있으며 서울대학교의 학회인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의 마크로 보이는 달과 별 그림이 놓여있다.

4.1.2. GS건설 자이[편집]

아빠는 한남스타일 #


2019년 용산구 한남동 한남뉴타운 3구역에서 아파트 건설 수주전을 할 때 논란이 되었던 문구다. 참고로 한남3구역의 사업 규모는 7조 원으로, 단군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지역이다.[46]

다만 빼도박도 못하는 GS리테일과 달리, GS건설은 고의성이 낮아 보인다. 애초에 남초 직종인 건설업계 특성상 GS건설 임직원들은 대부분 남성, 그중에서도 중장년층 아저씨들이고, 사내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윗선의 아이디어로 한남동과 강남스타일을 조합한 광고라고 한다. 다만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12년 여름 발표된 곡으로, 국내 xx스타일이 유행했던건 2012년 하반기, GS건설의 위 광고는 2019년이다. 하지만 중장년층 윗선이란 말을 보면 유행에 10년은 뒤쳐진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주어가 오빠가 아닌 아빠이며, 아버지를 '한남'이란 단어와 엮는 건은 메갈 쪽에서도 자주 행하는 짓이다. 더군다나 이미 2017년에 한남이라는 단어가 모욕죄로 처벌받은 판례를 생각해보면 광고, 그것도 7조 원의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을 두고 타 회사와 경쟁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당연히 꼼꼼하게 살펴보고 검수해 봤을 텐데 그럼에도 캐치하지 못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고의성이 없을지라도 비판받기에는 충분하다. 이를 의식한 건설사 측에서도 당일 포스터를 바로 내렸다고 한다. 기사

참고로 이후인 2020년 6월 21일 GS건설은 한남뉴타운 3구역 수주에 실패했고 현대건설 디에이치 수주에 성공했다. 그것도 조합원들의 1차 투표에서 현대건설 1167표, 대림산업(현 DL이앤씨) 1060표, GS건설 497표로 압도적으로 패배해 결선투표에 올라가지도 못했다(...). #

4.2. 편의점 업체[편집]

GS25뿐만이 아닌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도 마찬가지로 메갈리아 논란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마트24는 GS25와는 다르게 매우 빠른 해명과 조치로 큰 논란이 되지 않았다.

  • CU

    오조오억, 허버허버 문구들 #
    독립운동가 안중근 비하 논란 #

4.3. 기타[편집]

  • 경북대학교
    경영대 배너에서도 의심되는 손이 발견되었다. #
  • 농심
    역시 의심되는 손이 등장했다..#
  • 대전광역시
    #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연 구역이라는 문구 중 금연구역을 메갈리아 손모양이 들고 있는 형태로 그려졌다. 대전 내 8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서대전초등학교 앞 한 곳만 해당 로고가 사용되었고 현재는 철거되었다고 한다.
  • 대한민국 경찰청'메갈 손'이 이미지에 들어가 있다. 두 곳이 동일한 이미지 소스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관공서 역시 이런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예시가 되었다. 경찰청에서는 해당 이미지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은 서울 종로구의 A사가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는데, A사 측은 40대 남성 디자이너가 손가락 모양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한 작업이라고 해명했다. #[47]
  • 엔트리
    2021년 4월에 엔트리 공식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손 모양이 메갈리안의 상징 표식과 비슷하다며 논란이 되어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다. # (관련 문서를 참고)
  •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총학생회 주도로 반드시 그 손 구도로 '중앙'이라는 글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요구하는 이벤트 '중앙아 어딨니'를 진행했다. #[49]
  • 팔도
    오조오억, 허버허버 문구 #
  • BBQ치킨BBQ소떡 제품에 대한 일러스트. # 엄지 끝과 검지 끝에 걸리게끔 소시지를 끼워 놓았다. 2021년 5월 6일 논란이 일자 별도의 사과문 없이 메뉴에서 소떡 제품이 내려갔다.
    같은 날 저녁에 황금올리브치킨 홍보 이미지에서 또 부적절한 손모양을 한 여성 캐릭터가 발견되어 버렸다... #
    이후 메갈리안 손 그림이 포크로 대체되었으며 황금올리브치킨 홍보 이미지도 삭제되었고 사과문도 작성되었다. # 전수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한데다가 자신들이 파악하지 못한 이미지도 제보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렇게 모범적인 대처를 보이면서 대중들 사이에서는 'GS25보다 훨씬 낫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 이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터무니없는 가격 인상만 안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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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전

    수정 후

  • KT&G

    안경을 잡고 있는 손이 메갈리안 손. 물론 이것만 있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냄새저하의 약자로 냄저라는 남성혐오 표현을 만들었다. 이는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 ㅏ, ㅗ는 양성 모음이라서 긍정적인 의미고 ㅓ, ㅜ는 음성 모음이라서 부정적이라고 주장한 뒤, ㅏ만 2개 들어있는 남자와는 달리 여자에는 ㅓ가 2개나 들어간다면서(ㅓ+ㅓ=ㅕ) 남자를 냄져라고 바꿔 부르자고 한 것이 기원이다.
    또한 하단 담배들 경고문이 전부 발기부전으로 되어있는 것도 의도한 것이 아닐까 싶다.
  • OB맥주
    #
    광고에서 역시 메갈리안 손이 등장한다. 또한 제품 디자인의 손 역시 메갈리안의 손으로 오해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이번 남성혐오 논란 캠핑맥주를 제조하는 기업이 바로 OB맥주의 자회사이다.
  • SK하이닉스

    남자 4명 + 모두 메갈리아 손모양을 함 + 월계수잎 문양 #1 #2
    그나마 하이닉스는 논란을 빠르게 인지하고 바로 조치를 취해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
    부적절한 이미지가 있던 것을 인정하고 즉시 해당 홍보물 삭제 및 사과를 하였으며, 내부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경위 확인 및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아주 모범적인 대처를 보여주었다.

5. 반응[편집]

사실상 전국 다수의 남성들 및 일부 여성들[51]이 들고 일어났다고 봐도 된다.

5.1. GS25 상품 불매운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1년 GS25 상품 불매운동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인터넷 커뮤니티[편집]

5.2.1. 대형 커뮤니티들[편집]

이 사건을 기점으로 메갈리아가 KKK와 비슷한 전철을 밟아 공개적으로 활동한 조직에서 뿔뿔이 흩어져 점조직이 되었다는 것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안에서는 디시인사이드가 먼저 불매를 선언하였으며, 이에 에펨코리아, 아카라이브, 일베저장소, 엠엘비파크, 루리웹, 개드립넷, 인벤, 클리앙, 뽐뿌, 보배드림 등이 모두 동조하는, 즉 서로 적대적인 사이트들까지 연합해서 불매운동을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52] 게다가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는 과반을 차지하고, 아직까지는 흡연자들 중 남성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이번 남성혐오 논란에 대한 불매 확산은 GS25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불매에 동참한 커뮤니티에는 10대~20대 커뮤니티, 30대 커뮤니티, 40대~50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연령층의 커뮤들이 다 참여해 그 타격은 예상보다도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고객이 아니라 판매자 입장인 GS25 아르바이트 직원이 편의점 문을 잠가 사보타주를 실행함으로서 불매에 동참한다고 주장하는 게시글도 올라왔다. # 물론 이게 진짜 사보타주가 아니라 말만 그렇게 하는 것일 확률도 높으므로 유머로서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듯. 무엇보다 실제로 저런 행동을 하면 업무방해로 잡혀간다. 이걸 넘어 아예 도시락의 영양성분 표기 부재와 양념육 표기 위반을 꼬투리잡아 민원을 넣었다는 글도 올라왔다. #[53]

메갈 논란이 터지지 않은 편의점은 업계 5위인 미니스톱, 기차역/광역철도 전철역 편의점으로 유명한 스토리웨이가 있지만 점유율의 대부분을 GS25와 CU가 양분하고 있어 매장이 별로 없기 때문에[54], 차선책으로는 GS25보다 그 정도가 훨씬 낮고 점유율이 다음으로 높은 CU를 이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지배적이고 현실적이다. 아무튼 간에 여러 편의점에서 논란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최소한 GS25만은 불매해 본보기로 삼아야겠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또한 이번 사태의 불매운동의 영향력을 통해 남초 커뮤니티들의 영향력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들 사이에선 유통기한이 1~2일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짧은 신선식품만 불매해도 편의점은 매우 큰 피해가 나온다.는 등의 GS 불매공략법 같은 것도 공유되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판매되는 생리대 구독 서비스(THE POP+ 생리대)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여초에서 GS 구매 운동을 펼치겠다는 반응엔 '3인분씩 사가니 우리가 진다' 등의 조롱성 반응이다. 또한 GS25를 '걸스25', '개새25' 등의 멸칭으로 부르는 등, 반응이 상당히 좋지 않다.

한편 불매운동에서 열외가 된 점포도 있다. "페미니스트 뽑지 않겠다"는 채용공고를 냈던 서울 상계제일점의 경우는 반대로 응원의 대상이 되었다.[55]

불매운동 실패시 남성혐오에 기업들이 경각심을 갖지 않게 되지 않을까하며 이러한 풍자까지 만들어지는 중이다. #

어설픈 변명만이 계속 나오자, 답답해진 사람들에 의해 남성혐오 사건과는 별개로 GS리테일의 온갖 사건사고들이 재발굴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GS슈퍼에서 한우 공급 대금의 5%를 발주장려금으로 챙기는 등 갑질을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3억 9700만원의 과징금을 문 사례가 있다. #


이번 사건의 핵심인 메갈의 남성혐오 손 모양과 GS25 로고를 합성한 패러디물까지 등장했다. #

2021년 5월 4일 화요일 보배드림에 GS25 점주라고 밝힌 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주말동안 이전대비 매출이 20% 가까이 떨어졌고 심지어 근처 학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편의점에 들어오는 손님을 보고 "야 메갈25 들어간다"라고 놀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5.2.2. 페미니즘 진영 사이트[편집]



페미니즘 계열 사이트들에서는 "대부분의 남초 사이트가 일베에 오염되어 밈적 사고에 찌들어서는 여성혐오를 일삼는다"고 자신들 멋대로 확정짓고, 이번 논란이 지나친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논점을 흐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 이들이야말로 페미니즘을 내세워, 그간 수많은 영역에서 황당한 과대해석을 일삼아 왔기 때문이다.[56] 당장 이 사건으로부터 한 달쯤 전에는 단순한 유행어에 지나지 않는 보이루 여성혐오 단어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KCI급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하였다.

한 술 더 떠서 몇몇 트페미들은 문제의 달 그림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아니라 문빠의 공작이라는[57]날조를 하면서까지 논점을 흐리려 하는데, (#) 이미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그 문빠 성향에 해당하는 루리웹과 클리앙까지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짓 누명 씌우기이다. 설리 사망 사건 때에도 이런 수법이 쓰인 바 있다.[58] 인물이라 신빙성은 제로. 이후 문빠의 공작이라는 건 비유에 불과하다고 변명하기 급급해 하는 것은 물론, 특정 나무위키 비로그인 유저를 상대로 "내가 니 행적 죄다 추적해서 니 실명, 직업, 소속에 SNS 계정까지 다 따서 니가 음해짓거리 해 놓은 사람들한테 법적 대응할지 여부 문의하려고 싹 다 돌린 게 작년 12월이다." 라며 협박 글까지 썼으나, 실제로 문제의 남페미가 12월에 작성한 모든 트윗들을 뒤져 봐도 해당 남페미는 어디까지나 그 특정 비로그인 유저의 아이피 주소만 찾았을 뿐 실명, 직업, 소속, SNS 계정까지 다 찾았다는 내용의 트윗은 어디에도 없다. 끝까지 거짓말이다 (#1, #2)]



논란 끝에 GS25가 2021년 5월 2일 일요일에 해당 포스터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삭제하는 척 하고 사과하는 척 하는 시늉을 보이자, 여성시대와 같은 친페미 성향 사이트에서도 GS25가 남성들에 굴복했다며 불매를 선언했다. 묵인하면 GS25의 고객들에게, 수정하면 페미 사이트가 불매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니 오도가도 못하고 양쪽에서 불매운동 대상으로 시달리게 된 GS25는 외통수에 제대로 걸린 셈이다. 한쪽에선 "성의없고 책임을 전가하는 면피성 4과문"이라고, 다른쪽에선 "어쨌든 사과를 하고 수정을 했으니 굴복했다"면서 들끓고 있어 결국 어느 쪽도 만족, 진정시키지 못한 어중간한 선택이 된 것.

한편 남초 사이트에서는 '디자인 업계의 여초화 성향이 고착된 것', 소위 '테라포밍'을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자 페미니즘 계열 사이트에서도 '디자인 업계에서 페미니즘 성향을 받아들인 지 오래며 사회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 너희 여성혐오자들이 다 불매할 수 있겠느냐'라고 인정하였다.[59] 게다가 디자인 업계의 경우 광고, 마케팅, 홍보와 업무가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광고업계, 마케팅업계, 홍보업도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다시 말해 여초 사이트 고객을 노린 홍보물을 맡긴 브랜드 자체, 내부 종사자, 혹은 디자인 외주업체의 페미니스트 종사자들에 의해 남성 고객들의 반발에 시달리거나 이번 사태처럼 홍보 디자인이 메갈리아 선동용 창구로 악용되어 이미지에 극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편의점 브랜드만이 아닌 사회 전 업계 브랜드의 홍보에 의도적으로 개입한 메갈리아 지지자가 있는지 사상을 검증해야 하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 결과적으로 이는 본인들의 사상을 선동하고 삽입하기 위해 여성에게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디자인 업계 직장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이다. 이는 남성들의 반발을 예상하지 않았던 행동이기도 하지만, 편의점 점주와 같이 무고한 이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자신들에게 직접 책임이 돌아갈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한 것이기도 하다.

이에 익명의 내부자는 "디자인 업계가 여초이기도 하고, 바깥에서는 잘 모르지만 실제로는 수십 명이 수십 개의 홍보물을 만드느라 바빠 검수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 사이 내부의 페미니스트가 일을 저질러도 미리 막을 방법이 없다"고 폭로하였다. 댓글 반응은 냉담한 편. 문화 이외의 업계에서도 페미니스트들이 남성혐오를 선동하려고 한 점이 본 논란으로 처음 드러났으므로, 타 업계에 대한 남성들의 경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페미 사이트들에서는 CU에서 남혐 단어를 썼다든지, 이마트24에서 메갈리아 손이 나왔다고 하는 등 다른 편의점들에 대한 허위 남성혐오/메갈리아 논란글을 작성하고 도배하는 분탕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남들이 모든 편의점을 불매하게 해서 아에 불매 자체를 막아보겠다"는 것이라고 하는데, 물론 그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은 소수인데다 설마 그게 성공한다고 해도 허위사실 적시이기 때문에 해당 기업들한테 명예훼손 손배소송으로 털리게 되어있는 어리석은 짓에 불과하다. 특히 메갈리아/여성시대는 마치 용역깡패같이 법률문제가 걸리면 개인에게 다 떠넘긴 후 꼬리자르고 배척해버리기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이용당하는 댓글공작꾼만 바보될게 뻔하니 더욱 그러하다. 애초에 본 논란에서 네티즌들의 중심 목표는 남성혐오 조롱을 집어넣은 페미니스트 디자이너들이 사표를 내게 하는 것이며, 이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GS25를 먼저 규탄하고 다른 브랜드에서 미온적이면 그때 상황에 따라 따로 처리하자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나무위키에 본 문서가 생긴 것을 비난한다면서 미러링한다는 주장으로, "나무위키 마크에 월계수잎이 있으므로 나무위키도 메갈이다"라는 논점 흐리기식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애초에 나무위키는 2015년 4월에, 메갈리아는 2015년 8월에 개설되었으므로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나무위키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가 2015 여성시대 대란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또한 위에서 볼 수 있듯 GS의 경우에는 애초부터 명백한 메갈 상징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왔으므로 논란이 된거지 고작 월계수 잎 하나가지고 메갈이라는 주장은 결국 논점 흐리기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트페미들은 '나무위키 로고에도 월계수가 있으니 나무위키의 운영자도 메갈리아이다'라고 주장하며 맹목적이고 비논리적인 거짓 선동 조작 및 되도 않는 미러링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제리케이 등의 유명 트페미들조차 트페미 중 그나마 사회적 위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정하지 않고 리트윗하는 실정이다.

본 논란을 계기로 페미니즘 진영이 서브컬처, SF, 보드게임, 여성학 위주의 정신노동 직업에 치중한 나머지 육체노동 직업의 실제 사정에 무지하다는 비판이 생겼다. 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의 남성혐오 선동이 무고한 점주들과 식품 납품업체의 일거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다가, 비판이 제시되자마자 부랴부랴 남 탓하고 변명하기 급급해 할 뿐이었다. 특히 트페미들이 왕따, 비행청소년, 청소년기 가출 문제 등으로 사회적으로 열악한 인원이 많아 사회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하여 트위터에서의 페미니즘 작가와 정치인과 논객과 평론가를 통한 정신 노동에만 절박하게 의지한 것이 본 논란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 진영은 자신들을 불매하면 다른 업계인도 다친다는 간접적인 협박에 가까운 고압적 태도로 일관했다.

5.2.3. 에브리타임[편집]

 

 


2021년 5월 3일 에브리타임에서 GS25를 비판한 글이 삭제되고 글 작성자가 자그마치 1년 정지를 운영진에 의해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신고가 누적되어 글이 삭제되고 정지를 당한 것이 아닌 운영진 측에서 직접 정지를 먹인 것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 #

사실 에타는 원래부터 젠더 갈등 요소가 심각하고 운영진의 운영 방향도 대학별로 매우 편향적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는 커뮤니티다.

5.3. 업계[편집]

  • 이후 경쟁업체들 또한 과거 홍보물들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이마트에서도 광고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
  • 불매운동이 GS 계열사 전체로 확산되면서 같은 GS 계열사 직원들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GS리테일 주주들은 회사 대표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했다. # 페미니즘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친 케이스가 그동안 없었다 보니 주주들은 많이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논란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5월 3일, -0.53%선에 그치며[60] 별 이슈 아니었던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었으나, 장 막판에 급락하면서 결국 장을 -2.37%로 마감한다. 특히, 공매도가 왕창 몰린 것이 포착되면서 역시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다시 힘을 얻었다. 그리고 익일 장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악재라고 보고 있다고 보인다.
  • 성추행을 한 남성보다 남성혐오 단어를 쓴 여성이 더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블라인드 댓글이 올라왔으나, 당연히 블라인드 내에서도 반응이 냉랭하다. #
  • GS25와의 연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던 그랑사가 측에서는 이번 논란을 이유로 2021년 5월 3일 월요일에 이벤트 중단을 공지했다. #

    단, 이미 생산된 제품의 배포와 계약된 광고는 정상 진행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페미이슈를 가장 많이 앓아온 게임업계인 만큼 민감하게 이번 사태를 반영한 모양으로 보이며, 해당 게임은 일러스트와 그래픽 리소스 변경 잠수함 패치 논란 금칙어 관련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이번 사태를 반영한 모양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것들이 타 남초사이트에서 발굴되면서 끼리끼리 만났다고 까였다.[61]
  • 오너일가의 지속된 이슈와 각종 논란에 주가조작 논란까지 얹혀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남양유업과 비슷한 흐름으로 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GS25의 PB상품 우유가 남양유업에서 제조된 것임이 밝혀져 환장의 콜라보라고 또 까였다.

5.4. 언론[편집]

 

GS25의 포스터가 남성 혐오를 내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SNS에서는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남양유업 사태와 GS25 사태에서 보이듯, 기업의 부적절한 행위는 한순간에 기업 가치 추락은 물론 매출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YTN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다수의 제도권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되고 있다. 그동안 덮혀졌던 다른 사건에 비교하면 잘 알려진 것에 속한다.

지상파 중에서는 KBS, SBS, MBC 모두 GS25와 경찰포스터에 대한 논란에 대해 다루었다.

5.4.1. GS25 옹호기사[편집]

노컷뉴스를 제외한 한경오로 대표되는 진보 언론들은 이 문제를 기사로 내지 않고 있다가[65] 5월 3일 부로 한겨레만이 기사를 내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보수언론인 조중동 중에서 조선일보 역시 한겨레와 별 차이가 없는 옹호기사를 올렸고,[66] 통신사인 뉴시스, 경제지인 아시아경제신문 역시 마찬가지라서 보수와 진보의 진영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겨레 외의 타 언론에서도 사건의 전개 과정이나 이유를 의도적으로 기사에서 배제하는 옹호 기사가 늘어나고 있다. 대체로 과도한 몰아가기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과도한 옹호기사들은 오히려 접하는 소비자들이 반감이 생겨 불매에 더더욱 동참하는 경향이 생기는 중이다.

5.5. 정치권[편집]

5.5.1. 진중권[편집]

위의 이미지에서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사건에서 가장 크게 반동의견을 내고 있는 이는 진중권이다. 그리고 남성혐오 표현을 옹호하겠답시고, 끊임없이 2차 가해 성희롱을 일삼고 있다.

  • 위의 이준석의 글에 진중권 '소추들의 집단 히스테리가 초래한 사회적 비용'이라고 댓글로 반응했다. 이는 젠더이슈의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해당 사건에 분노한 수많은 남성들이 단순 찌질한 '소추'라서 화를 낸 것으로 일축한 것이며, 이전 젠더이슈 관련 토론에서 이준석에게 성별갈등을 유발하지 말라고 말했던 적이 있는 사람이 직접 남성혐오 표현인 '소추'를 사용했기에 이는 꼰대 내로남불이라 볼 수 있다. 이에 논란이 되자 댓글을 삭제하였다. 그러나 일부는 진중권이 남성의 성기를 비하한 성희롱을 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중권의 방송 출연을 취소시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아이러니하게도 진중권 교수의 '소추' 표현은 현 대한민국에서 남성들에 대한 성희롱과 혐오표현이 얼마나 보편적이고 경각심 없이 자행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무려 전직 대학교수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정치평론가인 사람이 저렇게 대놓고 혐오표현을 쓴다는 것[76]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논란이 되지 못했단 사실을 생각해보자. 역으로 여성의 성기를 빗대서 혐오표현을 저렇게 했으면, 진중권의 학자이자 평론가로서의 수명은 끝났을 것이다.[77]
    • 참고로 진중권는 한 달 전, 페미니스트들을 비판하는 이준석에게 "적을 만들지 말고 친구를 만들어야지."[78]라면서 비판한 적이 있었다. 정작 본인이 남성들을 친구로 만들 생각은 하지 않은 셈이다. 게다가 이준석 위원은 꾸준히 '여성에 대한 비판이 아닌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주장했던 데다가 혐오 표현을 쓰진 않았는데, 정작 본인은 남성 전체를 적으로 돌리고 증오와 반감을 유발하는 표현을 쓴 것이다. 이쯤되면 본인이 얼마 전까지 그렇게 비판하던 조국 전 장관의 내로남불이나 조적조와 다른 게 없다.
    • 덧붙여서 오세라비는 진중권이 이런 식으로 2030 남성들을 깔아뭉개듯이 공격하는 것에 대해, 이 사건이 터지기 불과 며칠 전인 2021년 4월 27일에 '지식인으로서 뽐내고자 하는 꼰대스러운 언행' 정도로 정리했다. # 애초에 진중권은 페미니스트가 아니고[79]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적인 586세대의 전형'[80]이기 때문에,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강단에서 지식을 전수하던 전직 교수답지 않게 자신의 아들[81]과 동년배의 고통을 전혀 공감하지 못한 채 그들의 아픈 구석을 때리기에만 열중했다는 것. 또한 페미 진영에서는 페미가 아닌 진중권이 자신들 특유의 워딩을 빌려서 이슈를 선점하고 전면에 나서는 것에 대해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불만이 클 것'이라는 언급도 했다.

  • 진중권은 이후 해외 반응을 통해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싶었던 건지 메르스 갤러리의 글을 참조해서 페이스북에 올렸다.
    문제는 해당 문서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메르스 갤러리는 남성혐오 사이트 메갈리아의 모태가 되는 사이트로 대표적인 남성혐오 사이트라는 것이다. 이는 마치 독도의 소유권이 일본이라는 근거를 대기 위해 일본 혐한 사이트를 참조한 것과 같다.
    • 당연하지만, 메갈리아의 한국남성 비하 제스처에 대해 외국인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것은 별다른 논리적 근거가 못된다. 외국인들은 한국사회 외의 인물들이고, 해당 제스처에 대한 정보도, 경험도 없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로 욱일기에 대한 서양인들의 반응을 들 수 있다. 욱일기는 전범기이고, 한국ㆍ중국 사회에서는 거의 하켄크로이츠급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서양인들 중에는 이것이 전범기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으며, 멋있다고 장식으로 쓰는 이들도 많다. 심지어는 피해국 국민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면 쓸데없는 시비로 평가절하하는 이들도 비일비재하다. 그렇다고 욱일기에 대한 한국인들의 분노가 비웃음거리가 되어야 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 이외에도 계속 해당 사건으로 분노한 사람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남성의 성기 크기를 근거로 남성들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것은 여성들의 유방 크기를 근거로 여성들을 조롱하는 것만큼이나 저질스러운 워딩이다. 그리고 진중권의 논리가 바닥나서 이제는 근거없는 조롱 빼고는 할 말이 없다는 걸 드러낸 셈이다.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논리라서, 일각에서는 페미진영에 잠입한 트로이 목마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중.
    “남녀가 합심해 기성세대와 정치권을 향해 문제의 해결을 요구해야 풀릴 일”[82]
    "여성주의자 공격한다고 이대남 처지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느냐”[83]
    “2030세대의 고통 해소는 온 사회가 합심해도 온전히 해결하기는 힘든 과제”[84]
    처절한 어리석음에 속으로는 눈물이 난다"[85]
    "여성은 그 보편적 문제에 더해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고통을 덤으로 안아야 하고. 코로나 피해도 여성들이 더 크게 입었다고 한다. 거기에 성폭력 스토킹 등 남자라면 별걱정 없는 것[86]에까지 공포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
    “그렇게 창출된 일자리에서는 남녀가 동등하게 5:5[87]로 참여하고, 나중에 그들이 전문관리직이 되었을 때에도 그 성비가 유지되게 최대한 노력하는 것. 그게 올바른 방향”이라며 “공적 부문에서는 가산점이나 할당제라도 할 수 있지만, 사기업에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 그럼에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성 평등에 나서도록 정책적으로 유인하는 노력이 있어야겠다”
    "그냥 듣고 ‘아, 가슴이 작다. 뭐 이런 얘기 들었을 때 여자들도 기분 나빴겠구나’ 하면서 멋쩍게 씩 웃고 넘어가면 될 일을…”[88]이라며 “얘들 때문에 애먼 다른 남자들까지 ‘ㅎㄴㅊ(한남충)’이라고 욕먹잖아. 그러니 ‘남자’ 좀 팔지 마. 누가 너희들한테 남자를 대표할 권한을 줬니? 앞으로는 그냥 ’우리 일부 찌질남들‘이라고 특정해서 발언해 주셨으면 한다."[89][90]
    "일베(일간베스트)이랑 메갈이 싸우는 게 젠더 갈등이냐?[91][92][93]며 “그러니 남자, 여자 팔지 말고 그냥 너희들끼리 싸우세요" #
  • 한편 이러한 발언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과거 진중권의 발언들 역시 재발굴되고 있다.
  • 변희재는 "진중권이 흑인에게 흑남대추라 떠벌리고 다녔으면 아마도 큰 나무에 묶여 죽을 때까지 두들겨 맞지 않았을까"라며 "인종 갖고, 소추니 대추니 떠드는 것, PC 원칙으로나 보편적 원칙으로나 금기"라는 글을 올려 일침을 놓았다. 또한 "검둥이가 검둥이에게 검둥이라 그래도 인종차별 발언으로 걸린다"면서 "진중권은 자신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PC 쪽도 별 공부를 안 했군요"라는 글도 올렸다. #

5.6. 학계, 문화계[편집]

  •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성향인 이선옥 르포 작가가 페이스북에 해당 사건에 대해 2021년 5월 2일에 그간 페미니즘 진영이 해왔던 일을 비판하는 논평을 올렸다. #
    2021년 5월 4일에는 페이스북에 한겨레신문 박수지의 5월 3일 기사 일부 캡처를 올린 후 '캠핑가서 소시지 구워가지고 집게로 집거나 포크 젓가락을 사용하지 누가 손가락으로 집나? 더구나 저런 손모양으로?'라고 물은 후 '한겨레는 기본적으로 독자를 우민으로 본다. 이런 선동이 먹힐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마무리했다. 2021년 5월 4일 이선옥 페이스북

5.7. 청와대 국민청원[편집]

 '나무위키:편집지침/일반 문서' 중 2. 금지 및 제한되는 서술 규정에 따라 '진행 중인 인터넷 청원의 하이퍼 링크'는 삽입할 수 없습니다.[95] 

  • 2021년 5월 2일, 논란이 확대되는 와중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GS25의 군부대 PX 계약을 철회해 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인은 "GS25는 2010년부터 해군과 계약을 맺어 군부대 내 PX를 독점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GS25는 군인을 비하하는 페미니즘 집단인 "메갈리아"의 상징물을 홍보 포스터에 삽입한 것으로 모자라, 여러차례 수정요청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묘하게 로고를 삽입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습니다."라며 "GS25는 지난 10여년간 우리 장병들이 피와 땀으로 흘린 노고를 가져가면서 뒤로는 우리 군의 노고와 헌신을 비웃으며 이득을 챙겨가고 있었습니다."라고 강변하며 "GS25의 해군 PX 계약을 전면 철회"할 것을 청원하였다.[96] PX는 도서지역, 군부대라는 특성 상 물류 인프라 구축이나 인건비 등에서 불리하므로 사업의 규모에 비해 얻는 이익이 그리 큰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S25가 이 계약을 계속 해왔던 이유는 국군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 개선 도모와, 군 관련 사업에 노하우를 쌓아 현재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성마트 등 육군과 공군의 PX/BX가 민영화될 경우 이 사업까지 같이 수주하여 규모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이미지 개선은 안 하느니만 못한 수준으로 진작에 물 건너 갔고 향후 입찰에서도 이런 논란은 수주에 있어서 리스크가 되었으면 되었지 플러스 요소가 될 리 없으므로 이는 심대한 손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5월 3일 오후 기준 청원 동의인원이 3만명이 넘는 시점에서 관리자의 검토기간이 끝나고 청원 내용에서 "GS25"와 "메갈리아"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로 검열삭제되었다.

일시

참여인원

비고

5월 2일

-

청원 시작

5월 3일

30,000 명

청원 공개

5월 3일 23:19

50,000 명

 

5월 4일 13:46

60,000 명

 

5월 4일 23:32

70,000 명

 

5월 5일 19:30

80,000 명

 

5월 6일 15:47

90,000 명

 

5.8. 주식시장[편집]

 

 

날짜

04.30 (금)

05.03 (월)

05.04 (화)

05.05 (수)

GS리테일
가격 변화 및 거래량

종가

35,800

34,950

34,900

어린이날
휴장

전일비

-

▼ 850

▼ 50

등락률

-

-2.37%

-0.14%

거래량

343,401

572,254

472,935

투자자별
매매동향
[97]

기관 순매매량

-49,813

-73,500

-91,021

외국인 순매매량

-89,439

-139,451

-121,543

시장지수와의
비교

종가

3,147.86

3,127.20

3,147.37

전일비

-

▼ 20.66

▲ 20.17

등락률

-

-0.66%

+0.64%

비고

[98]

[99][100]

[101][102]

 


사건 공론화 초기부터[103] 현 시점까지 계속해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1개월 최저가는 찍었고, 3개월간의 최저가도 갱신하기 직전이다. 그만큼 주식시장에서 이번 사건을 심각한 악재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렇게 가면 남성혐오 기업으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을 만큼 일이 커지고 있다. [특징주] GS25 '남성혐오 논란'에 GS리테일 내림세

또한 2021년 5월 3일 월요일은 GS리테일 주주총회 날이기에, 주주총회 전날인 5월 2일 일요일부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주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계에서 이 정도 영향을 끼칠 정도로 이번 사건이 큰 여파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안그래도 대차잔고 상위 종목[104]에 지정된 GS리테일인데 이렇게 초대형 사고를 공매도 시행 첫날에 터트려주자 기관과 외국인, 개인 모두의 대규모 매도세가 나오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 외국인의 공매도까지 겹치게 되자[105] 증권가에서는 현 상황 유지시 4거래일 이내에 6.5%p의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경제TV 실제로 공매도 개시 첫날 GS리테일 주식의 공매도 비율은 20%를 넘어섰다.[106]

원래 GS리테일은 방탄소년단으로 인한 떡볶이 열풍의 수혜를 받는 해외 떡볶이 관련주이기에 주가 상승이 확실시된 종목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폭락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건이 터진 후 첫 영업일인 2021년 5월 3일 월요일, GS리테일의 주가는 전일종가 대비 2.37% 하락했다. ‘남혐’ 논란에 불매운동·주식 하락…GS리테일 어쩌나

결국 5월 3일 36000선을 웃돌던 주식이 35000선이 붕괴되며 34900을 찍으며 종료되었다. 5월 4일 장 개장과 동시에 매도주문이 폭발하며 개장 10분만에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1만 7천주의 매도주문이 들어오며 34500선도 붕괴되었다가 34900원으로 마감되었다.

2021년 4월 29일 발행된 GS리테일의 전자공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편의점 영업이익 비중이 111.5%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편의점은 흑자이지만 편의점 이외 다른 파트는 쭉 적자가 나고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GS리테일은 수출 위주, B2B 기업[107]이 아니라 내수 위주, B2C 기업[108]이고, 국내 편의점 시장은 대체재가 많은 레드오션 시장이다. 따라서 편의점 매출에 영향이 갈 경우,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는 지적이 많다.

그리고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 종목 단독으로 주식선물 파생상품을 거래하고 있기에, 선물시장에 의해 주가가 크게 떨어질 가능성도 역시 지적되었다.

한편 경쟁사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주가 2.61%가 오르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남혐' 논란 GS리테일, 주가 5일째 하락...'반사효과' BGF리테일은 2%대 상승 이어 둘째날은 3.59% 오르는 초대박까지 떠트렸다.

경제계에서는 GS리테일이 오는 5월 GS홈쇼핑과 합병을 앞둔 상황이기에 만일 GS리테일의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가 이하로 하락할 경우 합병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혐 논란에 합병 무산될까’ 주가급락에 다급했던 GS리테일 5월 4일 GS리테일의 장중 최저가는 3만4450원까지 내려갔으며, GS리테일의 사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야[109] 주가가 소폭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장이 마감되었다. 만일 GS리테일의 주가가 3만 4125원 밑으로 떨어진다면 주식매수청구가 미만이 되어 GS리테일에게는 큰 부담이 되며, 최악의 경우 홈쇼핑과의 합병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한편 GS리테일의 주식 매도기관 1위가 모건스탠리로 밝혀지며 충격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GS리테일이 이번에 있을 MSCI지수[110]에서 편출 위기 종목에 지정되어 있다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지수에서 편출되면 해외자금이 빠져나가게 되어 위기가 될 수 있다. MSCI지수에서 빠지나..가스공사·오뚜기·롯데지주 '덜덜' 이런 상황에서 주요 주체인 모건스탠리의 매도가 커지자 주식관리위기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빠질 가능성은 높지 않았으나 이번 불매운동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안전 기준을 벗어났기에 이제는 퇴출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누적 공매도 거래량이 5월 6일자 하루 거래량을 넘어갔다라는 분석이 나왔다.

6. 비판[편집]

GS25 측은 남성혐오가 아니라며 사과문을 올리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메갈리아 관련 요소를 끝까지 삽입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페미니즘임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게 페미니즘 입장에서 봐도 전혀 페미니즘 운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페미니즘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메갈리아라는 한 단체를 홍보하는 식으로 주객전도되어버린 셈이다.

GS측의 대응이 언뜻보면 어리석을만큼 고집스럽게 버티는 모양처럼 비춰지나 대응책을 크게 찬찬히 나눠 살펴보면 나름대로 계산적인 행동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GS측에서 해당 사실을 인정한다면 직원 및 임직원에 대한 징계는 필수고 수많은 피해자 즉 주주 및 가맹점주들의 피해보상 문제가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해당 사실을 적극 부인한다면 도저히 감쌀 수 없는 증거가 문제가 되며 이 행태가 이어질 경우 남양유업과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때문에 제3의 대안으로 최대한 타사의 비슷한 예를 부각시키고 비슷한 손모양의 사진을 최대한 만들어 이를 다양한 루트로 유포해 "누구나 쓰는 손모양인데 너희가 과민반응한다" 는 여론을 조성하는 소위 물타기 전법을 들고 나왔다는 것. 하지만 이는 미봉책일 뿐 크게 보면 결국 혐의의 부정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우겨보고 있지만 너무나 명백한 정황에 아무도 설득되거나 '오해를 풀지' 않고 있음이 이를 반증한다. 정말로 책임자들까지 단체로 래디컬 페미니즘에 물들었든 아니면 담당자들 개인 선에서의 폭주가 일으킨 일이든 그냥 정직하게 인정하고 손절하지 않은 채 뻗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업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물론 그와 별개로 불매운동의 피해는 이런 회사입장표명을 결정하는 사내 고위층보단 말단 점주들이 직접적으로 받게 되므로 옳고 그름을 배제하고 보면 눈앞의 어려움을 피하고 싶어히고 타인보단 자신의 영리와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의 본성상 이렇게 나오는 게 이상하진 않다고도 할 수 있다.

GS 측은 페미니즘 요소를 지속적으로 별것 아닌것처럼 삽입하면서 '너희가 과민반응하고 있다.' 식의 광고를 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의 태도는 설득력도 약하거니와, 이런 우매한 태도가 정작 열악한 곳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게 만드는 민폐짓일 뿐이다. 이제는 더 나아가 평소처럼 GS를 이용하고자 하는, 딱히 어느쪽으로도 성관념이 치우치지 않는 애꿎은 일반 여성 고객들까지 '저 메갈들 GS로 간다' 식으로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 처지에 내몰려 버린 셈이다.

이런 식의 과격한 퍼포먼스는 여성운동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여성운동에 더 큰 피해를 주게 될 뿐이다. 상식적으로, 편의점 광고에 메갈리아 상징 그림을 넣는 것이 여성들의 권리 신장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특히나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는 여성들의 경우 페미니즘은 먼 나라 이야기이다. 페미니즘이 여성을 위한 게 아니라, 여성이 페미니즘을 위한 것이 되어버린다면 그런 운동은 이미 반은 실패한 운동이나 다름없다. 결과적으로 GS의 이런 태도는 여성의 인권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여성우월주의 사상인 래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것밖에 되지 않을 뿐이다. 즉, 그냥 페미니즘은 돈이 되기 때문에 페미코인을 타는 것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편의점 이용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남성 고객들의 분노를 사, 되려 더 많은 편의점 매출 손실을 야기하게 된 삽질이 되고 말았을 뿐이다.

또한 이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몇 주 전에 브레이브걸스를 광고 모델로 섭외해서 자사의 프리미엄 빵 제품인 '브레디크'를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마빠볼까" 같은 재밌는 밈까지 생기면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나보다 싶었으나 저 사건으로 인해 '한남 소추라고 비하하는 것도 모자라서 군인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회사가 정작 홍보 모델은 군인에게 제일 인기 많은 걸그룹을 내세우고 앉았네. 제정신인가?'라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아졌다. 사람들은 혹시나 브레이브걸스가 저런 행보를 보인 GS25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피해가 생길까봐 걱정하는 분위기이며, 하루빨리 GS25와 거리를 두는 편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GS25의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모기업인 GS까지 이미지 하락을 겪게 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GS가 모기업인 GS칼텍스 서울 KIXX 여자 배구단이 2020-21 시즌 우승을 이루면서 GS의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였으나,[111] GS25의 이 행보 하나로 인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GS에서는 GS리테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느 경제 언론은 GS칼텍스에까지 이 불똥이 튀면 그제서야 오너 일가가 대응을 할 것이라고 봤다. #

멀리 볼 것도 없이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했어도 페미니즘이 대세였던 정치권에서 마저도 지지율이 지각변동 수준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감안하면...

과거 유사 사례로 일베저장소에서 당 사이트의 로고 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다양한 이미지에 합성하여 퍼뜨린 것이 있는데, 사건의 경중을 따지자면 이번 GS25의 사례가 더 심각한 사태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의 경우 일베 회원, 즉 외부인이 자체적으로 해당 합성물을 제작 및 유포했을 뿐 내부인인 방송 관계자가 스스로 만들어 직접적으로 방송 내용에 자료 사진으로써 삽입한 것은 아니며, 다만 원본과 흡사한 고화질 합성사진을 단순 구글링을 통하여 (이것이 적절한 자료 수집 과정인지는 차치하더라도) 특정 사이트의 합성물인 줄 모르고 실수로 사용하였으며 앞으로 해명 이후에는 논란이 없도록 후속조치를 했었다는 점에서 의도성은 낮다고 볼 수 있었다. 반면 이번 GS25 사건의 경우 홍보 담당자, 즉 내부인 의도적으로, 그것도 수정판을 내는 와중에도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집어넣은 사례이기에 회사 전체가 메갈리아에 장악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으로 더욱 질이 나쁘다 할 수 있다. 좀더 과격하게 말하면 회사 방침에 의해 메갈리아 요소가 삽입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112] 실수와 고의는 그 정도가 하늘과 땅 차이다. 설령 고의적이라고 해도 일단 들키게 된다면 거기서 지우고 바로 끝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추가적인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상식적인 조치이다. 그런데 이 경우는 2차, 3차 수정을 통해 '어디 한번 누가 이기나 해보자' 식의 싸움을 걸었다. 고의적인 것을 넘어서서, 사실 상 적반하장 격의 도발을 한 셈이다. 이런점은 이터널 클래시 일베 논란 던전 앤 파이터 고인드립 의혹 논란 그리고 누구누구씨의 하루 일베 논란  게임들의 일베 논란과 비슷하다. 게다가 거의 매일마다 의심되는 광고가 계속 나오면서 사실상 모든 광고계가 점령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이 나오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일은 회사내 소수가 저지르고 임원은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책임회피를 하며 대표이사는 상황파악을 못하는 이 상황에서 결국 실제 피해는 애꿎은 가맹점주들이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