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머니게임 전기 파이 폭로 녹취록 공개 총정리

아프리카TV, BJ파이

유튜브 머니게임 이슈

진용진 유튜브의 웹예능 컨텐츠인 머니게임에 출연했는데, 최근 영상(머니게임 5화)에서 상대방을 헐뜯는듯것처럼 보여준 모습이 논란이 되어 비판을 받고있다. 그러나 과도한 비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현재 파이의 가장 최근 유튜브 영상이나 머니게임 관련 영상이 아니어도 이번 논란으로 인해 파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담긴 댓글이 무수히 많이 달리는 상황도 발생해 큰일이 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5월 7일 파이 개인방송국에 올라온 공지에서는 날조는 그만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머니게임 영상에서 나온 인성논란은 정리해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를 남긴지 8시간 만에 댓글수 1,000개를 돌파하였고, 반응은 예상대로 역시 부정적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게임 속 태도 논란일 뿐이었으나, 머니게임을 통해서 출연자인 전기에게 악감정이 생겼다며 통화 녹취를 폭로하겠다는 등 본인의 대처와 악플러와 시청자들을 고소하겠다는 행보로 인해 진지하게 감스트의 증언만큼 실제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속출하는 중이다.

'머니게임' 출연 이후 비난이 쏟아진 BJ파이 

또한, 게임 이후의 리뷰방송에서의 적절치 못한 태도로 기존의 개인 사고도 같이 비난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방송 인생 또한 큰 타격을 받았다 즉, 게임 안에서의 태도, 게임 밖에서의 태도 모두 비난을 받는 참가자라 할 수 있다. 가짜사나이에서의 공혁준과 매우 유사한 상황이다.

3화까지는 가오가이와 함께 주도하는 역할을 하며 평가가 좋았으나, 4화 이후 평이 급격히 떨어졌다. 무능력한 사람이 리더가 되면 벌어지는 예를 그대로 보여주는 5화에서는 부정적인 민심을 잠재우지 못하고 더 키우게되어 머니게임 유튜브 댓글을 잠시 닫게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점점 더 커지면서 엄청난 상황을 만들어 냈다.

1화에서 전기장판, 커피포트, 간이변기, 간이변기용 비닐, 핫팩, 칫솔세트, 물, 물티슈, 스도쿠를 구매했다. 현재까지는 그렇게 불필요한 물품은 사지 않았지만 사용 금액은 매우 많은 편. 또 노트와 볼펜을 사서 일기를 썼는데, 이를 리뷰 영상에서 읽어주기도 했다.

2화에서는 7번방 가오가이와 같이 멤버들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었다.

근데 그러다가 만약에 폭주하면, 어떻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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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3화 中 공혁준이 담배를 끊게 하는 작전에서 나온 말

3화에서는 별 비중이 없었지만 논리왕 전기의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라는 발언을 듣고 화내던 육지담을 가오가이와 함께 침착히 설득하며 막는다. 그래도 육지담에게 이렇게 남의 말 안듣는 게 문제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박준형 파벌에서 8번 참가자인 니가르와 함께 공혁준의 금연 작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그 결과 공혁준이 8일차 정보를 산 걸 생각하면...

4화에서는 새벽에 찾아온 공혁준의 정보를 듣고 반신반의 하였고 적극적인 연합 의사를 보이지 않아서 공혁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술판을 벌이고 굳이 이런 정보를 남에게 알려줄 필요도 전략도 없지만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가오가이와 육지담에게 손으로 1, 4를 표시하는 등 파벌이 갈릴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은 파이의 해당 주사나 멘탈에 대해서 유감을 주로 표하고 있으며 비판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퇴실되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생존하고자 하는 간절함도 없고, 전략적인 모습이 전혀없이 충동적으로 알려준 거에 대해 비판한다.

존나 노잼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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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中 니갸르가 화투를 치려 하는 파이를 말릴 때 파이가 한 말

리더쉽을 보여준 2, 3화 에서의 모습은 어디가고 8일차 정보를 간접적으로 유출한 것과 과음을 하고 화투를 구매하고 "이거(화투) 45만원"이라는 망언을 하는데 이어 술에 취해 니갸르와 이루리를 무시하며 면전에 '노잼' 이라 한 것으로 인해 평가가 심히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4화 리뷰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화가 나오면 모든 게 해결된다며 호언장담했다. 심지어 5화가 빨리 나오지 않아서 답답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5화가 업로드 된 이후 반응을 보면...

 

진짜로 죽여버리고 싶어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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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中 공혁준을 대상으로 시전한 말

피해자면은 그냥 닥치고 계세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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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中 논리왕전기에게 시전한 말

5화에서 술에 만취해서 참가자들이 자야하는 시간에 소리를 지르고 울고 벽을 치는 장면이 나왔다. 이로 인해 많은 참가자들이 잠을 설치는 등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는데, 정작 자신은 좀 진정되고 나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곧바로 컵라면을 시켜먹었다. 더욱이 다음날 기상 직후에는 자신이 그런게 아니라며 거짓말을 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대충 무마하려 하였다. 그리고는 공혁준의 제안을 가오가이와 여성들에게 그대로 폭로하여 남녀 구도의 파벌이 형성되는 결과를 낳았다. 거액을 무단으로 사용한 공혁준을 자진 퇴소시켜 여성을 과반수로 만듦으로써 투표 시에 남자들을 다 떨어뜨리려는 시도를 한다. 이 전조는 여자 4명이 모여 얘기하고 남자 4명이 흡연 방에 다 모이는 것 자체가 서로의 파벌이 한 말의 내용을 모름에도 파벌의 윤곽이 잡혔다는 것이 뻔히 보였다.

이리하여 5일차 14:30에 중앙광장에서 참가자 8명이 다 모였고, 파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수합시다'라고 말을 하며 대화가 시작된다. 공혁준이 정보구매로 8천만원을 소비한 것을 자수했고, 육지담의 추궁과 공혁준의 답변으로 대화가 이어지다가, 공혁준은 자진 퇴소를 고민했다고 '6번님한테도 말했어요'라고 하자, 파이는 '이런 사태가 온다면 자진 퇴소 한다고 안하셨어요?'라고 묻자, 공혁준은 이렇게 사람 모아놓고 다 퍼뜨리면 파이님도 잘못 있다라고 주장한 것에, 파이는 있지도 않은 정보 공유권으로 나한테 거짓말 해놓고 자기는 마음대로 다 얘기하는 놓고 내가 정보 퍼뜨리는 게 왜 잘못이냐라고 한 다음에 다른 사람과 아무런 상의도 안하고 정보 구매를 한 공혁준에게 자진 퇴소를 종용한다. 덤으로 이틀 동안 열 받은 건 어떻게 책임 지실 건가요?, 공혁준을 향해 XX라고 하며 아주 사람이신가요? 한 것을 시청자들은 이때부터 파이가 논리보단 감정에 치우친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여기서 전기가 말을 시작하려 한 것을 2-3번 컷트했다.

전기가 공혁준의 자진퇴소는 남녀구도가 3:4가 되어 균형이 무너지기에 서로가 불신에 빠진다는 주장에, 파이는 그러면 공혁준을 믿어야 한다는 건데 못 믿겠다라고 주장한다. 이 사람이 똑같은 사람에게 투표한다는 걸 못 믿겠다라고 말한다. 여기서도 전기의 말을 2-3번 컷트했다. 그러자 전기는 공혁준을 뉘우치게 하고 안고 가야한다는 주장에 파이는 전혀 안 뉘우친 채로 당당해서 화가 나고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하며, 왜 나한테 먼저 얘기 했는지도 짜증난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전기는 공혁준에게 사과를 하게 하자 말하자, 파이는 사과는 필요없다고 반론하며, 전기가 그러면 앞으로의 대처방안을 찾자라는 말에. 6번의 자진퇴소가 내가 찾아온 대처방안이며, 8일전까지는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라고 한다. 전기가 1번을 안고 가야 안전하다라고 말하자, 파이는 우린 1번이 없어야 안전하며, 4번만 말하지 말고 다른 남자분들도 말해보라고 한다. 이루리가 4번님은 어제 술 취해서 다른사람들 싸울 때 뭐 했냐라는 말을 전기가 대답하려하자 이를 컷트하고 파이는, 얘기 듣고 싶지 않고, 8일차 룰은 어차피 우리가 다 알게되는 룰인데, 자기들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미리 산 것 아니냐에, 전기는 저도 피해자입니다.라는 대답에 피해자이면 닥치고 있으라고 한다. 공혁준은 파이 말대로하면 제일 탈락확률 적은 것은 파이라고 하며, 파이님은 자기 이득을 위해 까발린 것 아니냐에, 파이는 공혁준이 자진퇴소하면 나의 이득이라 까발렸다고 한다. 공혁준만 떨어지면 자신은 4번보다 늦게 떨어져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공혁준은 이대로면 파이님이 제일 유리해지니까 파이님도 나랑 같이 떨어집시다라고 말하자 파이는 수긍하고 같이 나가자고 한다. 여기서 전기는 1번이 퇴소하는 매커니즘대로라면 2번도 똑같은 매커니즘대로 떨어져야한다는 1,2,6번의 공동 자진 퇴소를 제안하다가, 육지담과의 설전이 이어지고, 파이는 이루리의 말을 듣고 여자 4인의 공동 퇴소를 주장한다.

하지만 이 같이 공개적으로 공혁준을 저격하는 방식은 파이 본인이 말했던 "근데 그러다가 만약에 폭주하면, 어떻게 할래?"와 같은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정말로 공혁준을 내보내고 싶었으면 투표일 전까지 공혁준이 투표 대상자라는 것을 최대한 모르게 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투표 대상자임이 명확해졌을 때 돈을 다 쓰고 퇴소한다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략적 행동이 아닌 감정에 치우쳐서 공혁준 너 싫으니까 그냥 보내버리고 싶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이런 시도는 공혁준에 의해 무너졌는데, 파이가 정보를 공유한 것은 정보 공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고 투표에서 살아남기 위함이라는 공혁준의 논리에 반박하지 못하였다. 남성 플레이어를 소수로 만들려는 계략을 눈치챈 전기가 공혁준 몰이에 반대하며 파이는 오히려 핀치에 몰린다. 그러자 여론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한 빈약한 논리와 욕설 섞인 감정적인 대응으로 인해 게임의 흐름이나 진행 자체가 막혀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시청자들이 파이에게 가장 비판하는 부분도 이 부분이다. 분명 본인이 유리하게 정치싸움을 끌고 갈 수 있는데도 자기 스스로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상대에게 판 주도권을 내주고, 4억짜리 게임도 개판이 됐다.

파이: XX 니네 알아서 돈 잘 쳐 드시고 우리 지금 다 나갈게
논리왕전기: 어 나가 나가 나가
파이: 근데 너네도 끝난다고 XX새끼야
논리왕전기: 알겠어 알겠어 알겠어 나가 나가
파이: XXX이 진짜 말 X같이 하네
공혁준: 조용! 조용히하고 둘다 그만해요.
파이: 야! 니가 말할 때는 XXX이 난 왜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왜 XX이야 XX
공혁준: 아니 둘다 그만!
파이: 아니 존나 열받네 XX 너만 입이야?

너만 목소리냐고
너는 말 X같이 하지말고 XXX아

논리왕전기: X같이 한 적 없습니다
파이: 너 X같이 했어 XX같은 새끼야
논리왕전기: 어떤 걸로요?
파이: ...(침묵)
논리왕전기: (육지담을 가리키며)먼저 했어요
파이: 와 진짜 그냥 답이 안 나오는 새끼구나 너는
논리왕전기: 답이 안 나오는 건 아니고요
논리적으로 말씀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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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中

상황을 보면 알다시피 파이는 시종일관 논리 없이 단순 욕설로만 논리왕전기를 비난하는 인신공격을 보였고, 논리왕전기는 조목조목 받아쳤다.사실 파이와 여성 참가자들은 방 안에 모여서 1번 공혁준을 가스라이팅하여서 퇴소시키자는 둥의 작전을 짜고 밖으로 나왔다. 의논을 한답시고 모여서 이야기를 시작했고, 말을 이어가며 점점 자신이 짰던 계획대로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었으며, 폭언과 협박을 하며 공혁준을 공격하였다. 파이가 자기가 왜 가만히 있어야 하냐고 발작을 일으킨 것은 그냥 파이가 가지고 있는 망상에 불과하다. 또한, 상금 8천만원이 증발했을 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전기가 건빵으로 버텨야 한다는 말을 하자 건빵이고 지랄이고 라고 의견을 묵살해버리면서 리더 역할을 자처한 주제에 솔루션에는 관심이 없고 화풀이에만 관심을 쏟는 등, 자신이 게임 시작부터 타인을 비아냥대자 욕하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도덕적으로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뒤 발뺌을 한데다, 공혁준과 전기에게 자신의 수가 읽히자 논리왕전기에게 일방적으로 쌍욕을 시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또한 이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파벌을 만들어 공혁준 몰아내기를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 게다가 감정적으로 격하게 흥분한 상태에서 이루리의 귓속말을 듣고서는 여성 4명이 자진퇴소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단체 퇴소 사태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을 뿐더러 이후의 대처 방안이 전무후무한것이 크다고 생각했다. 자진 퇴소 시 대체자가 참여할 수 있다는 룰이 분명히 존재했고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게임을 포기해버리는 행위에 대해서 당연히 처벌 조항 및 후속 조치가 필요했으나 제작진은 이러한 행동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결국 제작진은 퇴소 인원 설득 및 참가자들의 동의 하에 촬영 재개라는 최악의 수를 두고 말았다.

나중에는 파이가 방송을 종료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시청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는 쉽게 상처주면서 자신만 생각한다"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 중 머니게임에 대해서 자신의 심경을 호소하였다. 논리왕 전기를 토크온에서 비꼬는 컨텐츠를 하는 유튜버라고 비하하였다. 또한, 자신이 시청자들을 기만한 이유는 굳이 자신에게 악플을 달고, 방송을 방해했기 때문이라며 악플러에게 책임을 돌리는 주장을 하였다. 또한 자신이 싸우게 된 이유는 제작진이 편집해서 안나왔다고 언급한다. 사실상 유사 악마의 편집 드립. 제작진은 6화에서 출연진들의 논란 될 만한 장면인 집단 퇴소 장면을 모두 편집해줬는데도 말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초반에는 괜찮았으나 본인의 행동과 언어로 인해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악의 평가를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하지 않고, 동료참가자들이나 네티즌의 탓, 제작진 탓을 하며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유튜브 구독자수가 하락하는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와중에, 허리 통증과 스트레스성 위염이 도져서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로 인해 걱정하는 반응도 있고, 충분히 민심을 돌릴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의 고집으로 버티다가 결국 탈이 난 모습이 자업자득이라고 욕하는 반응도 있다. 심지어 응급실에 실려가기 전 마지막 방송에선 배가 아프다는 말에 걱정해주고 병원에 가보라는 팬들의 말도 무시하고 비아냥거리며 게임을 이어나갔었기 때문에 동정여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9일차에선 투표 전 마지막으로 다같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에, 전기가 첫날로 돌아간다면 5번이 하고 있는 착한 포지션을 할 것이라고 말하자, 중간에 끼어들어 "그런 척을" 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자신은 정의롭고 선역인 비련의 여주인공이고, 자신의 적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병에 빠졌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결과에 승복하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는 앞뒤가 안맞는 말, 타인을 퇴소시키기로 작정했으면서퇴소한다면 짐을 내놓고 나가라라는 발언들로 추악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공혁준과 논리왕전기를 떨어뜨린 후 공혁준과 논리왕전기의 반응을 보면서 속이 너무 시원하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1번과 4번의 퇴소 이후, 통행 시간을 위반하여 5번과 8번에게 접근했고, 7번을 떨어뜨릴 계획을 짰다. 이 행동으로 파이는 그동안 공동 상금을 날렸다는 이유로 공혁준을 비난한 명분을 잃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계획을 자신이 짰으면서 자신과 함께했던 가오가이를 투표로 떨어트렸다는 죄책감으로 자진 퇴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스로는 이것을 정의감이라고 생각했을지는 몰라도 이는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수많은 방송인들의 지원을 제치고 나간 한 명의 플레이어로서 최소한의 절실함마저 보이지 않은 행동이다. 심지어 6일차까지는 공혁준과 전기를 떨어트리는 걸 전략으로 삼았으면서도, 본인과 친했다는 이유로 가오가이를 떨어뜨리고 눈물을 흘리는 건 그냥 친목질에 지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뒤늦게 자진퇴소한 이유는 공혁준과 전기가 방영후 나락을 갈거라 판단해 직접 탈락시키고, 불호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후반 여성 참가자들끼리의 표싸움에선 이득 볼게 없으니 빠르게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이 불리해지자 나머지 참가자들도 상금을 못 받게 하는 피해를 주려고 4명이 자진 퇴소하여 4억원짜리 머니게임 자체를 망가트리려 했던 부분은 플레이어로써 절실함도 없고 명분도 없는 최악의 수다.

아무쪼록 지나간일들보다는 앞으로의 대처가 중요해진 오는 5월15일 머니게임 최종회(9화)가 방영예정이라 주목을 받고있다.